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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던날 / 중랑천에선 먹이를 놓고 갈매기와 꼬마물떼새간의 기싸움이 한창이다. 배를채운 갈매기가 날아가자 먹이를 차지한 꼬마물떼새 2011. 1. 31.
경복궁 눈 내린날의 풍경 2011. 1. 24.
중랑천의 겨울새들 겨울새중 일부는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철새로 늦 가을 우리나라를 찾아와 겨울을 나고 날이 따듯해지면 다시 번식지인 북쪽으로 돌아가는 겨울철새를 말한다. 하지만 중랑천의 겨울새들은 봄이 와도 다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눌러앉아 사철 그모습을 볼수가 있어 아마도 텃새가 되어버린 듯 .. 2011. 1. 15.
중랑천의 갈매기들 어찌보면 중랑천과 갈매기는 어울리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해마다 몇마리씩 늘어나더니 올해는 많은수가 도심속을 활공하며 중랑천에서 겨울을 나고있다. 도심속을 나는 모습들. 2011. 1. 10.
겨울안개 자욱 하던 날 연일 떨치던 맹추위가 잠시 수그러들고 겨울 안개 자욱하던 날. 살아 숨쉬는 도시의 모습들이 잔설위 회색빛 속에서 실루엣처럼 펼쳐지고 있다. 용마산에서 본 청계산. 아차산 너머, 구리시를 바라보고 북한산을 바라보고. 2011. 1. 6.
꼬마 물떼새 도요목인 꼬마 물떼새는 걸음새가 매우 날쌔다. 요리저리 노니는 모습이 너무도 작고 앙증맞아 살금살금 다가가면 종종 걸음으로 어느새 저만치 달아나 있다. 다가서면 다가선 만큼 또다시 달아나고 더도 덜도 아닌 항상 그 거리를 유지한채 약만 올린다. 아무리 노력해도 더이상 따라잡질 못하고 한.. 201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