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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던 날/용마산에서 봄의 길목에서 몇일째 이어지던 날궂이가 물러가고 햇살 좋던 날 서울 하늘은 맑고 싱그럽다. 용마산에서 바라본 북한산. 어제내린 눈이 하얗게 쌓인 인수봉. 남산을 바라보고. 멀리 관악산도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와 있다. 바위틈에 열린 고드름. 생강나무는 곧 꽃을 피울 듯, 어느새 봄은 우리곁.. 2011. 3. 2.
중랑천의 새들 올해는 유난히도 많은 새들이 무리를 지어 중랑천을 찾고있다. 2011. 2. 26.
어둠속의 중랑천 2011. 2. 19.
노을 /중랑천에서 포근하던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영동지방은 100년만에 폭설로 온통 난리지만 서울 하늘은 맑기에 노을이 물들때를 기다렸다 다시 중랑천을 찾았다. 이곳을 찾은지도 오늘이 3일째다. 멋진 모습을 기대하고 찾았었지만 웬일인지 노을이 물들다 말고 금새 지고말아 아쉬움에 다시 들려보니 중랑천의 하.. 2011. 2. 12.
춘당지의 원앙들 던져주는 먹이에 익숙해진 춘당지 원앙들의 날갯짓. 2011. 2. 6.
창경궁 창경궁(昌慶宮)은 사적제123호로 예전에 동물원과 벚꽃놀이로 유명했던 창경원의 본 이름이다. 일본은 강점기 시절 궁안에 전각들을 헐어내 동물원과 식물원을 설치하고, 일본식으로 궁원을 변모 시켰으며, 한일합병이 이루어진 1911년 창경궁에서 창경원으로 격하 시켜 놓았다.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 201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