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337 4월의 폭설 속 광덕산 서울에는 비가 내리고 강원도는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운이 좋으면 설중화를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아 새벽 일찍 포천 광덕산을 가려고 길을 나섰다.가는 도중 높은 산 위에는 하얗게 눈이 내려 기대 속에 도착해 보니 너무도 많은 눈이 쌓여있다.발목위까지 푹푹 빠지는 눈 속을 설중화를 찾아 헤매었지만 키 큰 박새만 눈 위로 잎 일부만 내놓고모두 눈 속에 묻혀 있으며 간간이 눈도 내려 설중화는 포기하고 4월의 설경속에 잠시 머물다 돌아왔다.백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인 키큰 박새의 잎만이 눈위에 내놓고... 봄인줄 알고 나왔을 도룡뇽이 그대로 얼음위에 얼어있다. 4월의 폭설은 광덕산을 하얀 눈꽃 세상으로 만들어 놓았다. 2025. 4. 14. 국립 현충원의 수양벚꽃과 홍매 몇일후 비 소식도 있고 올해 벚꽃이 마지막일것만 같아서둘러현충원을 찾았는데 마침 현충천을 따라 수양벚꽃이 만개해 있어더 없이 좋은날이었습니다. 2025. 4. 12. 첫눈이 내리던 날 아직 남아있는 가을 위로첫눈이 수북이 쌓여만 갑니다. 2024. 11. 28. 이 가을 끝에 서서 아무리 이상고온이라 해도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와이 가을 끝을잡고 서 있습니다. 2024. 11. 20. 이전 1 2 3 4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