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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은 지금 초겨울로 접어든 중랑천은 또다른 모습을 보이기 위해 온몸을 내놓고 추위도 아랑곳 하지않는 오리들의 여유 먹이를 찾아 자맥질이 한창이다 또 다른곳을 향해 날아오르는 왜가리 쇠오리 가로등을 차지한 갈매기 누가 흘려논 찌인지 자태고운 모습이다. 발길이 스치자 금새 달라붙는 도깨비 바늘 도.. 2010. 11. 29.
노박덩굴 날씨가 추워지고 나뭇잎이나 열매가 모두 지고난 황량해진 이 시기에 산이나 들을 걷다보면 노란색과 빨간색이 잘 어우러져 눈길을 끄는 열매가 있다. 이 열매가 바로 노박덩굴 열매다. 첫눈이 내릴때까지 모습 그대로 남아있어 하얀 눈이 노란 열매위로 소복이 쌓여있는 모습도 볼수있다. 특히 열매.. 2010. 11. 26.
박주가리의 꿈 하늘을 향해 하나 하나 날아오르는 박주가리의 꿈들. 2010. 11. 22.
내가 본 곤충들 호리꽃등에 호리병벌 꽃등에 꿀벌 노린재 띠호박벌 무당거미 청벌 호박벌 감탕벌 광대꽃하늘소 2010. 11. 15.
용마산은 이 가을 끝을잡고 햇살 고운 날 용마산은 온 몸으로 가을빛을 담고 있었다. 2010. 11. 11.
청미래덩굴 흔히 망개나무라 불리는 청미래덩굴은 외떡잎식물 백합과이며, 우리나라 산지및 어느곳에서나 잘자라는 낙엽 덩굴로 내가 자란 충청도에선 멍가나무라 부른다. 굵고 꾸불꾸불한 뿌리속엔 강한 해독작용이 있는 물질이 들어있어 한방에서 몸에쌓인 각종 독을 풀어주는데 널리쓰이는 약재 이기도 하.. 201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