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새중 일부는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철새로
늦 가을 우리나라를 찾아와 겨울을 나고
날이 따듯해지면 다시 번식지인 북쪽으로 돌아가는 겨울철새를 말한다.
하지만 중랑천의 겨울새들은
봄이 와도 다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눌러앉아
사철 그모습을 볼수가 있어 아마도 텃새가 되어버린 듯
그렇게 도심속 생활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왜가리(황새목)
습지나 강에서 흔히 볼수있는 우리나라 텃새로 추운지 외다리로 서있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다.
청둥오리(기러기목)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중 대표적인 겨울철새.
흰뺨검둥오리(기러기목)
우리나라에서 번식을 하며 가장많이 볼수있는 종이다
고방오리(기러기목)
가을에 우리나라를 찾아와 겨울을 나고 봄이되면 번식지인 북쪽으로 돌아가는 겨울철새.
비오리(기러기목)
배부분 흰색이 수컷이며 물속9m까지 잠수할수 있어 대부분 물속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종이다.
쇠오리(기러기목)
10월에서 3월까지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고 북쪽으로 돌아가는 겨울철새.
나그네새인 꼬마물떼새는 4월경 하천 자갈밭이나 모래톱에 둥지를 틀고 산란하며
9월경에 동남아로 떠나는 여름철새이나 이녀석도 중랑천에 눌러앉아 한 겨울에도 볼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