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글방 돌담불 by 한솔1 2009. 9. 11. (시조) 돌 담 불 한상목 가는 이 소원 빌어 돌 하나 얹어놓네 오는 이 자식 걱정 돌 둘을 올려놓네 한 맺힌 그 설움인 듯 흘린눈물 탑이됐네 어젯밤 상현달 속 떠오른 그리움에 돌주워 바쳐놓고 눈시울 훔치면서 모롱일 빙 돌아왔던일 돌담불은 알겠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상목의 작은 이야기들 '작은 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꽃 (0) 2010.01.17 조선솔 (0) 2009.11.05 파곡 (0) 2009.10.14 소금나무 (0) 2009.09.19 갈잎 (0) 2009.09.11 관련글 조선솔 파곡 소금나무 갈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