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는 잎도 곱지만
씨앗도 매우 아름다운 나무다.
씨앗에는 바람개비 모양으로 두장의 날개가 일정한 각도를 이루고 있어
작은 바람에도 멀리까지 날아갈수 있으며,
이 씨앗이 빙글빙글 돌며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헬리콥터의 프로펠라에 그 원리를 적용했다고 한다.
부메랑처럼 생긴 단풍나무의 씨앗은
새나 짐승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도 미풍에 멀리까지 날릴수 있어,
우리말로 시과(翅果), 또는 익과(翼果)라고도 부르는데
시(翅)라는 글자와 익(翼)이라는 글자는 날개를 뜻하므로
날개달린 열매, 즉 날개달린 씨앗이라는 뜻이 된다.
단풍나무의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