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의 보고로 알려진 천마산,
골마다 봄꽃들을 가득 안고 있지만
계곡엔 두꺼운 얼음이 얼었있어
아직도 봄과 겨울 두계절이 공존하고 있었다.
두꺼운 얼음은 계곡위에 또다른 계곡을 만들어 놓고
봄을 반기는 버들치
개구리 알
달래의 군락지도 만나고
계곡을 따라 피어난 금괭이눈
입구에서부터 꿩의바람꽃이 반겨준다.
산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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