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가을 그 끝자락에 서서 by 한솔1 2012. 11. 14. 이제 가을이 지려하고 있습니다. 고왔던 시절 뒤로하고 아스라히 세월 저편으로 떠나려고만 합니다. 뒹구는 낙엽과 함께 그 끈을 놓고 곧 다가올 스산함속에 묻힐것만 같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상목의 작은 이야기들 저작자표시 비영리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빛 곱던 날 (0) 2012.12.01 불타는 숲 (0) 2012.11.21 흑천의 가을 (0) 2012.11.04 거울연못 (0) 2012.10.21 태풍이 지나간 후 (0) 2012.08.03 관련글 감빛 곱던 날 불타는 숲 흑천의 가을 거울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