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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이야기

오색딱따구리

by 한솔1 2011. 5. 19.

 

 

              어제 망우산을 오르는데

              새 한마리가 놀라 숲에 숨었다 다시 나무에 찰싹 달라 붙는다.

              아직 어린듯 멀리 가지는 못하고 주변 나무만 맴도는데 예쁘지만 처음보는 새다.

 

              얼마후 멀리서 울기만 하던 어미가 옆나무로 날아 왔는데 오색딱따구리였다.

              부화한지 얼마되지 않은듯 새끼새의 옆을 떠나지 않고 잠시 머물다 숲속으로 함께 날아가 버린다.

 

 

               부화한지 알마되지 않은듯한  오색딱따구리.

 

 

               멀리서 바라보다 옆 나무로 날아온 어미새.

 

 

                 

 

               양 옆으로 푸른 줄무늬가 있는 어치도 있고.

 

 

 

               작지만 예쁜 곤줄박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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