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7 유리딱새 갑자기 마주친 유리딱새와 나. 카메라를 들이대자 낙엽속으로 몸을 숨긴다. 꼭꼭 숨는다고 숨은것이 어쩐지 좀... 2019. 1. 17. 가을이 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지고 있습니다. 진한 여운만 남겨둔 채 올때처럼 말없이 떠나려고만 합니다. 앙상해진 니뭇가지 사이로 내리는 한줌 따스함마저 데리고... 2018. 11. 20. 가을은 몸으로 말을한다 가을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더 짙은 몸짓으로. 비가 오면 오는대로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낙엽이 지면 지는대로 가을은 몸으로 말을한다. 2018. 11.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