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이야기 오목눈이 by 한솔1 2014. 4. 25. 무거움을 털어버리기조차 힘든 잔인한 4월달. 그래도 한켠에선 새생명을 품고 있습니다. 행여 들킬새라 덤불 깊숙이 둥지를 튼 오목눈이. 날라도 날라도 연신 울어대는 새끼를 위해 어미새의 날갯짓이 바쁘기만 한 봄날입니다. 이녀석들이라도 무탈하게 잘 자라서 저 푸른하늘을 맘껏 날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상목의 작은 이야기들 저작자표시 비영리 '조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새 (0) 2014.05.20 멀기만 한 당신 (0) 2014.05.13 뿔논병아리 (0) 2014.04.15 상모솔새 (0) 2014.03.14 쇠딱따구리 (0) 2014.03.05 관련글 박새 멀기만 한 당신 뿔논병아리 상모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