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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이야기

오색딱따구리...바쁜날들

by 한솔1 2013. 5. 22.

 

 

  먹이를 물고와서

  금새 새끼의 배설물은 입에물고 날아가는 오색딱따구리.

 

  교대로 먹이를 나르던 어미가

  조금도 쉴틈없이 먹이를 날라도 성이 차지 않는지

  둥지 속에서는 새끼들의 배고픈 소리가 간간히 들리고...

 

  그들의 초여름은 몹시 바쁘기만 하다.

  덩달아 나도 바쁘고...

 

 

 

 

 

 

 

 

 

 

 

 

 

 

 

 

 

 

 

 

 

 

 

 

 

 

 

  둥지속에서 들려오는 새끼들의 소리에

  지나가던 박새가 잠시 집구경을 하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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