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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솜나물

by 한솔1 2018. 4. 15.


     솜나물의 꽃말은 "발랄" 이다.

     그래서 이 작은꽃을 볼때마다 늘 상큼함이 느껴진다.

     잎에 수북이 나있는 하얀털이 마치 솜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 솜나물.

     옛날에는 이 솜털을 이용해서 부싯돌에 불을 붙여 부싯깃나무라고도 불렸으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 국화과에 속한 식용식물이다.


     1년에 꽃을 두번 피우는 아이.

     4~5월에는 설상화(舌狀花)로 작고 예쁜꽃을 피워 곤충들을 이용 수분을 하지만

     9~10월에는 잎도 꽃도다른 긴 꽃대끝에 폐쇄화(閉鎖花)가 피어 자가 수분을 하는 꽃.


      해마다 봄이되면 이 상큼발랄한 꽃을 보기위해 

      양지바른곳의 묘지나 언덕을 찾게 만드는 꽃 솜나물이다.


      *봄에피는 舌狀花
















      *가을에 피는 閉鎖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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