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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회목나무

by 한솔1 2015. 6. 15.

 

       세상에는 별의별 꽃이 다 있다.

       향기가 고운꽃이 있는가 하면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꽃도 있고

       예쁜꽃이 있는가 하면, 꽃인 듯 아닌 듯 그렇고 그런 꽃도 있지만

       이 회목나무꽃은 그중에서도 참 별스런 꽃이다.

 

       나뭇잎 위에 덩그러니 앉아있는 모습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호 하려고 옷깃을 꼭 채워준 단추처럼 생겼지만

       노란 꽃술이 꽃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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