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1 길상사의 꽃무릇 해마다 이맘때면 그곳이 생각난다. 몇해전 고찰의 고즈넉함 속에 다소곳이 피어있던 붉은꽃이 생각나 추석 연휴를 맞아 다시 길상사를 찾았는데 그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대웅전앞 조금 돌아가면 빈터를 가득 메우고 있던 꽃무릇이 지금은 개채수가 많이 줄어들어 얼마 되지않는 .. 2018.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