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2 바보여뀌 왜 하필 바보일까. 그 많은 이름을 놔두고서... 여뀌는 독초다. 어릴적 시골에서 자랄때 여귀를 빻아 웅덩이에 풀어놓으면 금새 물고기들이 떠올라 고기를 잡곤 했었다. 이렇듯 여뀌는 매웁고 강한 독을 가지고 있는데 유독 이 여뀌만은 그 매운맛을 가지고 있지않아 모양은 여뀌이나 여.. 2019. 11. 2. 문모초 꽃이 작다. 작아도 너무 작다. 그래서 이꽃을 보기 위해서는 무릎을 꿇고 엎드리지 않으면 보기 힘든 꽃으로 현삼과에속한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논두렁이나 냇가에 서식하며 꽃이진후 열매는 삭과 평원형으로 흔히 벌레집이 되므로 문모초(蚊母草) 불린다. 2018.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