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10 감빛 고운 날 감빛 고운날에 한상목 오랫동안 잊고 있어 잊힌줄만 알았는데 시월의 그 어느 감빛이 고운날에 홀연히 피어오른다 그날의 기억들이. 아련한 기억들이 오늘같은 그런 날 노랗게 자지러진 은행잎이 너이고 환하게 미소짓는 감빛도 너이다 그날의 그때처럼. 2022. 12. 6. 동박새와 곤줄박이 처음에는 먹이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더니 결국에는 사이좋게 먹고 있습니다. 2022. 12. 2. 직박구리 사람이나 새나 마찬가지인 듯 직박구리도 달콤한 홍시를 무척 좋아 하더군요. 먹을때도 묘기를 부립니다. 2021. 10. 15. 박새 2021. 2.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