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 열매를 보고
어떤이는
푸른 진주기 박힌 브로치 같다고 하고
어떤이는
꽃보다 열매가 더 아름다운 나무라고도 한다.
실제로
꽃을보면 꽃이 더 예쁜것 같고
열매를 보면 열매가 더 아름다워 보이는것이 누리장나무다.
올해는 잦은비와 태풍 곤파스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잘려나가 열매를 보기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바람이 덜타는 곳에서 몇개 남지않은 열매라도 만날수 있었 그나마 다행이었다.
팔랑개비가 걸려있는 듯 한 누리장나무 꽃
보석이 박혀있는 듯 한 누리장나무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