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 이야기

초겨울에 핀 은목서 꽃

by 한솔1 2021. 12. 14.

은은한 향기가 멀리까지 간다고 해서 천리향 또는 만리향으로 불리는 은목서꽃은 

남쪽 지방에서는 11월 말쯤 핀다고 하나 서울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12월 둘째주인데 이제서야 그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꽃말이 "유혹", "달콤한 사랑"으로 초겨울에 핀 순백의 꽃은 아름답다기 보다

추운 겨울에 핀 꽃이라서 그런지 애틋함이 더 느껴지는 은목서 꽃입니다.

'식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도바람꽃  (0) 2022.03.19
노박덩굴  (0) 2022.01.31
초겨울에 피는 산납매  (0) 2021.12.06
말오줌때나무  (0) 2021.11.08
참회나무 열매  (0)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