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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홀아비꽃대와 옥녀꽃대

by 한솔1 2018. 5. 28.

 

     홀아비와 옥녀.

     이름만 들으면 왠지 질펀한 생각이 먼저 떠오르게 하는 이 두꽃은

     홀아비꽃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모두 "외로운 사람"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외관도 서로 비슷해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쉽지 않다.

 

 

       홀아비꽃대.

       한줄기에 꽃이 하나만 피어 홀아비처럼 외롭게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국 산지 숲속에 서식하며

       옥녀꽃대에 비해 꽃이크고 꽃술이 많으며 줄기가 녹색이다.

 

 

 

 

 

 

       옥녀꽃대.

       거제도 옥녀봉에서 처음 발견이 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제주도나 남부지방의 산지 숲속에 서식하며

       홀아비꽃대에 비해 꽃이 작고 꽃술이 적으며 줄기가 붉은색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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