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버찌
한솔1
2012. 6. 5. 17:17
봄부터 그리도 흐드러지더니
중랑천의 벚나무에는 버찌가 참 많이도 열렸다.
이 달콤할것만 같은 모습에
결국 늘어진 가지를 붙잡고 그맛을 보고서야 갈길을 가는 사람들도 있고,
참새들도 그 유혹에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