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들
길
한솔1
2011. 11. 16. 09:47
살다보면
어느길로 가야만 할지 망설여지는
여러 갈래의 길도 있고,
오붓할것만 같은 구불구불 돌아가는 좁은길도 있다.
때로는
위험할것만 같은 외길도 만나고
앞길이 훤한 넓고도 평평한 길도 만나지만.
어느길을 택하던
빠르냐,느리냐,쉬우냐,힘겨우냐의 차이일뿐
이르는 곳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