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이야기
마디풀
한솔1
2018. 10. 27. 20:33
꽃은 작을수록 더 아름답다.
꽃말이 "나를 깔고 앉지 말아요" 인 마디풀은
길가나 빈터에 서식하는 마디풀목에 속한 한해살이풀로 발길에 흔히 밟히거나 차일뿐
꽃이 있다는것 조차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다.
발길을 멈추고 자세히 본다해도 꽃인듯 아닌듯 하얀 점만 보이며
이 꽃을 볼려면 무릎을 끓고 가까이 하지 않으면 볼수가 없는
작아서 더 고운 마디풀꽃이다.